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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한 주량 "괴로울 땐 소주가 최고"
“와인은 어떤 것으로 하시겠습니까?” 란 질문에 “그냥 알아서 골라 주세요”라고 얼버무리는 이들에게 눈을 지긋이 깔고 우아하게 와인을 골라주는 소믈리에는 그야말로 부럽기만한 ‘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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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사 불신 … 인재 양성 소홀 … 미국 최고 부촌이 빈민촌으로
영스타운 도심 일부. 한때 미국 최고의 부자 도시였으나 지금은 가난한 도시로 전락했다. [사진=정재홍 기자]‘하루 수천 톤의 철강을 생산했었는데/이제 당신은 세상이 변했다고 말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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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외국인 CEO와 Bar Talk] "삼성전자가 인텔 꺾고 1위 할 것"
“키가 얼마나 되세요?” 브렛 킴버 BOC Korea 대표를 처음 본 순간, 큰 키에 압도돼 키부터 물어 볼 수밖에 없었다. ▶1960년 남아공 출생, 나탈대 화학공학과 졸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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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人terview] “인맥은 칵테일 파티선 못 만들죠”
▶수킨더 싱 캐시디는 구글 아시아·태평양 및 남미 사업부의 부사장으로 이 지역의 모든 영업활동을 책임지고 있다. 또 구글의 지역 검색 및 전 세계 채널 사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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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RIReport] 한국 온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기고문
세계 최대의 검색업체 구글의 최고경영자(CEO) 겸 회장인 에릭 슈미트가 29일 본지에 기고문을 보내왔다. 그는 30일 열리는 서울 디지털포럼(SDF)에서 '인터넷 기술이 미디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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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공연장 순례] 시카고 프리츠커 파빌리언
시카고 시민들은 매년 여름 주말 저녁이면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 도시락을 챙겨들고 그랜트 파크로 간다.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그랜트 파크 음악제를 보기 위해서다. 미국 자치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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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
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"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"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.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.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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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뿐한 착륙 … 강풍에도 흔들림 적어
격납고 문을 밀쳤다. 색도 고운 '하얀 반딧불' 한 마리가 날렵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. 지난달 30일 오후 충남 태안의 한서대 비행장. '반디호'의 둥지다. '반디'란 이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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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발, 이제는 과학이다
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고른다는 것이 정확한 치수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. 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는 말을 반영하듯 워킹 슈즈가 그 해답을 보여준다. 워킹 슈즈(walking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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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미군기지 터 "행정타운" "대학 유치"
"주한 미군기지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."(아이디 '의정부맨') 반환 중인 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해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경기도 의정부시 주민이 공약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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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에 또 허리케인] 남정호 특파원 텍사스 현장 르포
24일 텍사스주 보몬트의 한 도로변에 승용차 한대가 건물 잔해들로 뒤덮인 채 방치돼 있다.허리케인 리타는 이날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의 해안 도시들을 강타하면서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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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 3번국도 우회로 12년 만에 공사 재개
불과 800m 구간에 있는 담장 등 미군 시설물의 이전 지연으로 10여년이 넘도록 마무리하지 못했던 경기도 의정부시 3번 국도 우회도로 공사가 내년 말 완공된다. 11일 의정부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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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트렌드] 고정관념 깨야 뜬다
익숙한 것, 뻔한 걸로는 관심을 끌 수 없는 시대다. 대충 이 정도면 이런 행사는 때울 수 있겠지 하는 지레짐작은 어긋나기 일쑤다. 심지어 벽돌이 마구 쌓여 있고 흙먼지가 자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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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쎄, 하루 한갑 피우면 56만원
오는 30일부터 담뱃값에 붙는 건강증진부담금이 커지면서 하루 한갑씩 에쎄 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는 한해 동안 56만3000원을 세금과 부담금으로 내게 된다. 30일부터 담뱃값이 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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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단신] ㈜베네테크 外
◇㈜베네테크는 폴리에틸렌(PE)소재로 만든 물탱크 재료인 '일체형 PDF패널'을 개발했다. 회사측은 이 제품이 기존의 합성수지 패널에 비해 두께가 10㎜ 이상 얇고 가벼워 시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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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교류협정 조인 外
◇행사 ▶김영석 우석대 총장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클라우드주립대를 방문해 교환학생 파견 등에 관한 교류협정을 조인한다. ▶임병석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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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새싹 요리
"아니, 이렇게 어린 것도 먹나요?" 지난 일요일 백화점 세일에 맞춰 쇼핑에 나섰다가 오랜만에 지하 식품매장으로 내려간 나인경씨. 채소 코너에 새끼손가락만한 치커리를 보고 깜짝 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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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새싹 요리
"아니, 이렇게 어린 것도 먹나요?" 지난 일요일 백화점 세일에 맞춰 쇼핑에 나섰다가 오랜만에 지하 식품매장으로 내려간 나인경씨. 채소 코너에 새끼손가락만한 치커리를 보고 깜짝 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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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나우두, '명문' 마드리드 군단 합류 (?)
국내 프로축구가 월드컵 후풍과 화끈한 공격축구로 뜨거운 인기몰이는 하는 반면 유럽프로축구는 히바우두에 이어 호나우두의 이적설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. ‘최대어’로 꼽히는 히바우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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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수재민도 "집단소송 불사"
지난 15일 새벽 쏟아진 집중호우 때 물난리를 당한 수해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양.광명.구리.의정부.남양주 수재민들도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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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OC총회] 2008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들
2008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후보 도시들의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. 13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 총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될 유치 도시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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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실리콘밸리 자금 급속 증발"
(샌프란시스코 AP=연합뉴스) 증권과 채권시장을 통해 실리콘 밸리에 유입되는자금이 올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닷컴 열기의 냉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. AP통신이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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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라클, 엔터프라이즈 SW '팍팍 민다'
오라클은 다음 주 뉴올리언스에서 카니발 축제가 벌어지면,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대대적으로 선전할 것이다. 오라클은 19일에 시작된 오라클 애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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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라클, 엔터프라이즈 SW '팍팍 민다'
오라클은 다음 주 뉴올리언스에서 카니발 축제가 벌어지면,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대대적으로 선전할 것이다. 오라클은 19일에 시작된 오라클 애플